[기사][MBN뉴스] 대한항공 前 여승무원 동우회 '카사', 29일 자립 준비 청년 돕는 '사랑의 바자회' 개최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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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 '카사(KASA, 회장 이하 동우회)'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호텔에서 '2026 카사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사랑을 모아 희망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사회취약계층 청년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든든한 후원군이 힘을 보탰습니다. 후원사인 대한항공을 비롯해 약 20여 개의 우수 업체가 기부한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카사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 어린 물품들도 전시 및 판매될 예정입니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사단법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 전달되어 청년들의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카사(KASA)는 지난 1983년, 전직 대한항공 여승무원들이 현직 시절 몸에 밴 봉사와 서비스 정신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설립한 단체입니다. 현재 6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바자회뿐만 아니라 정기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사는 지난해부터 봉사의 외연을 확장해 왔습니다. 기존의 지역사회 봉사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층' 중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카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우리 사회의 중요한 세대인 청년들을 위한 봉사로 범위를 넓히게 되었다"며 "이번 바자회가 자립을 앞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남 중심가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나눔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출처: www.mbn.co.kr/news/culture/519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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